트럼프 뉴욕생가 에어비앤비 등장…하룻밤에 75만원
수정 2017-08-11 10:17
입력 2017-08-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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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년 시절을 보낸 뉴욕 퀸즈의 생가가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등장했다.
5개 침실과 16개 침대를 갖췄고 최대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사진은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가. 하루 숙박비는 725달러(약 83만원)로 책정됐다.
에어비앤비 캡처=연합뉴스
5개 침실과 16개 침대를 갖췄고, 최대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곳곳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
또 “지하철 또는 도보로도 뉴욕 시내에 쉽게 갈 수 있고, 뉴욕에서 휴가를 보내기에는 최고의 장소”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지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숙박 등록은 백악관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도 무관하다고도 강조했다.
이 주택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버지인 프레드가 1940년에 퀸스의 자메이카 에스테이츠에 직접 지은 2층짜리 건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 살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다.
작년 12월 부동산 투자자 마이클 데이비스가 지난해 12월 139만 달러에 이 주택을 사들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전인 지난 1월 경매에 부쳤다. 이어 또 다른 부동산 투자자에게 214만 달러에 팔았다.
새 주인은 ‘트럼프 생가(Trump Birth House)’라는 이름의 유한회사다. 막후의 진짜 주인은 ‘중국 출신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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