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에 똥물 투척” 보수단체 퍼포먼스, 경찰 제지로 무산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7-20 17:42
입력 2017-07-20 17:23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사상 초유의 수해에도 불구하고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유럽 출장을 간 것과 관련, 한 보수단체 대표가 도의회에 똥물 테러를 하려다 경찰 제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연합뉴스
이후 경찰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이 출입문을 봉쇄하고 경비를 강화했다.
오 대표는 오후 2시쯤 충북도의회 앞에 나타났다. 그는 당초 도의회 사무실에 소똥과 흙탕물을 바르려 했지만, 경찰 제지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삽과 토사를 바닥에 내던지며 도의원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오 대표는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한 도의원의 발언을 듣고 참지 못해 서울에서 왔다”면서 “수해가 났는데도 삽을 들고 복구 작업을 하지 못할망정 외유성 유럽 연수를 간 도의원은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