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물폭탄…충북지역 집중호우로 2명 사망·1명 실종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7-16 20:50
입력 2017-07-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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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모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에서 80대 여성이 산사태로 실종돼 면사무소 직원과 소방대원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비슷한 시각 보은군 산외면 동화리에서는 논에서 물꼬를 보던 7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색 중이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294건의 구조 요청을 받아 21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침수 위험 지역에 있던 177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배수활동 지원은 35건이었고 토사나 낙석, 도로장애물 제거 등도 12건이었다.
119 신고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4103건이나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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