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개 사육농장 폐기물처리업 권한 취소해야”
수정 2017-07-11 13:29
입력 2017-07-11 13:29
이들은 “환경부는 음식물·축산 쓰레기 폐기를 위해 개 농장에 폐기물처리업 신고 권한을 남발하고 있다”며 “폐기물 관리 권한을 받은 개 농장주들은 사료화 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식당·급식시설 등에서 수거비를 받고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개들에게 먹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런 행위는 명백한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며 “개들이 다 먹지 못한 폐기물 처리 관리도 제대로 안 돼 폐기물 2차 투기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와 축산폐기물의 개 농장 반출 중단을 촉구하고 “환경부는 개 사육장 실태 조사와 방역 상 문제 파악 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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