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한 신생아 결핵 역학조사…하루 새 양성에서 음성으로
나상현 기자
수정 2017-07-11 23:37
입력 2017-07-11 23:23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서울 모네여성병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대상 신생아와 영아는 총 798명이다.
그런데 일부 아이들의 부모들은 검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통상 항원검사에서 피부가 10mm이상 부어오르면 양성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JTBC는 한 아동의 사례를 소개하며, 해당 아동의 잠복결핵 검진표에서 1차는 10mm로 양성 판정이, 2차는 8mm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렇게 판정이 오락가락하는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 보니 음성 판정을 받은 아이의 부모들조차 더욱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검사를 했을 때 반대로 양성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측정 방법상 어쩔 수 없는 오차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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