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얽힌 최순실·이재용 오늘 나란히 생일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6-23 14:59
입력 2017-06-23 14:59
재판부는 특히 선고를 내리면서 최씨와 정씨의 ‘공모 관계’를 인정했다. 정씨가 그동안 ‘어머니가 시켜서 한 일’이라면서 모르쇠로 일관한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법원의 선고가 정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씨는 이날 오전에 ‘이화여대 입시 및 학사비리 사건’에 대한 선고를 받고 오후에 바로 뇌물수수 사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역시 법정에 내와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이 부회장의 재판은 증인 신문이 길어지면서 밤늦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날도 소환된 증인이 4명에 달해 이 부회장은 생일날을 법정에서 꼬박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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