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검찰 “브뤼셀 테러범, 36세 모로코 남성”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6-21 20:15
입력 2017-06-21 20:15
브뤼셀 AFP 연합뉴스
당시 테러범은 못과 작은 가스통이 들어있는 폭발물 가방을 들고 있었고, 이 가방은 부분 폭발을 일으킨 뒤 한번 더 폭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테러범은 아랍어로 ‘알라 후 아크바르(알라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면서 무장군인에 달려들다가 몇 차례 총을 맞고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테러범은 실제 폭발한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기를 원했던 것이 확실하다”면서 “폭발물 가방이 두 차례 폭발했지만 더 큰 참사는 피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런 사실들로 볼 때 이번 사건은 테러에 의한 살인 기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테러 현장에서 테러범을 제외하고는 폭발로 인해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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