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토 웜비어 인도주의적 견지서 송환”
수정 2017-06-15 13:34
입력 2017-06-15 13:34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13일부 판정에 따라 노동교화 중에 있던 미국공민 왐비어 오토 프레데리크를 13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웜비어의 석방 교섭 및 송환과정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웜비어 석방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웜비어는 1년 넘게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이던 웜비어는 지난해 1월 관광차 방문한 북한의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해 3월 북한으로부터 체제전복 혐의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현재 고향인 신시내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