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비선진료 방조’ 이영선 재판 또 불출석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5-30 14:14
입력 2017-05-30 14:14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 준비나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에 응하기 어렵고 서면 조사로 대체해달라는 입장을 담아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세 번째 재판을 치른 박 전 대통령은 이날과 다음달 1일에도 공판이 예정돼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운동치료사 등이 청와대에서 한 일이 ‘의료 행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당초 재판부는 특검팀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19일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신고서를 내 불발되자 오는 31일을 신문기일로 다시 지정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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