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필리핀 두테르테에 친서…“가까운 미래 방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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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5-22 10:02
입력 2017-05-22 10:02

박원순 아세안특사, 두테르테 대통령 예방…“필리핀·아세안과 관계강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사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남부 다바오 시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박 시장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한국의 새 정부가 필리핀, 아세안과의 관계 강화에 남다른 의지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에 특사를 파견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때 한국과 필리핀의 별도 정상회담이 열리고 가까운 미래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우리 교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필리핀이 국토균형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국 측과의 협력 확대도 요청한다.

박 시장은 두테르테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23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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