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안보에 여야 따로 없어…국회와 긴밀소통”

박현갑 기자
수정 2017-05-22 16:22
입력 2017-05-22 16:21
丁의장 “남북·핵문제 역할에 많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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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인사말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국민의당 예방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 국민의당 김동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환담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왼쪽)가 22일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신임 인사차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총리실 제공=연합뉴스 -
정의당과 외교안보 협의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만나 자리로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외교·안보문제는 여야가 따로 없다.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정 대사님이 외교부를 맡으시나 했는데 더 중책을 맡으셨다”며 “지금 남북문제나 핵 문제 등 전체적으로 일이 많은데 새로운 정부의 새로운 시각이라고 해야 할까, 어프로치(접근)를 하는 데 핵심역할을 하실 것으로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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