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청춘멘토가 국민멘토로 완벽 부활”…安 도보유세 자평
수정 2017-05-05 11:38
입력 2017-05-05 11:38
‘청춘콘서트 시즌2’ 바람 기대…이틀째 페북 라이브로 생중계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2011년 여름, 청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던 ‘안철수의 청춘콘서트’를 기억하실 것”이라며 “걸어서 국민 속으로, 안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면서 즉석 청춘콘서트가 벌어지고 있다. 대선이 진정한 국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맨몸에 운동화 끈 질끈 묶고, 배낭 하나 메고 시민들 속으로 들어간 안 후보를 너무나 많은 분이 함께 즐거워하고 반겨주신다”며 “‘나라를 꼭 바꿔달라’는 국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담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패권정당의 횡포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보여드리겠다”며 “먼저 다가와 안아주시고, 함께 파이팅을 외쳐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도 길을 걷다 우연히 안철수를 마주치면 다가와 반갑게 인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이날 도보로 부산 지역을 누비는 일정에 대해 “부산 곳곳에서 안 후보를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부산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들과 ‘철수를 찾아라’ 놀이를 함께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수석대변인 각 선대위원장 및 지역위원장들도 ‘걸어서 국민 속으로’ 유세에 동참, 각 지역에서 저인망식으로 바닥을 훑으며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국에서 안철수의 바람, 녹색 정치혁명이 차츰 태풍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도보 유세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페이스북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안 후보가 초록색 우비와 등산화 차림에 배낭을 메고 오전 9시 부산 부전시장을 시작으로 구슬비가 내린 부산 지역 곳곳을 누비는 장면이 페이스북 라이브에 담겼다.
이어 안 후보는 다음 장소인 벡스코로 지하철로 이동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안 후보는 어린이날인 이날 어린이 승객들을 포함한 시민들과 지하철 안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페이스북 라이브에는 이날 오전 10시께 1천200명가량이 동시에 접속했다.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는 오전 9시부터 13시간 연속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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