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바른정당 탈당 유보…“지역구 내려가 의견 수렴”
김서연 기자
수정 2017-05-02 11:18
입력 2017-05-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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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13인이 2일 집단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가운데 정운천 의원이 탈당을 유보했다.
연합뉴스
그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바른정당 소속인 내가 한국당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 마땅한 명분이 없다”며 “관망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의 탈당으로 바른정당 소속 의원 숫자는 19명으로 줄었으며, 이에 따라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상실했다.
정 의원까지 탈당에 동참하면 바른정당의 국회 의석수는 18석으로 줄어들게 된다.
옛 새누리당으로부터의 분당 5개월, 신당 창당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바른정당은 좌초 위기에 처했다.
유 후보는 같은 당 의원들의 탈당에 대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도 대선 완주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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