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박은태 옥주현 “최종 목표는 컨디션 관리”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4-19 17:18
입력 2017-04-19 17:18
1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연출 김태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은태, 옥주현, 박선우, 이상현, 김민수, 김나윤, 유리아, 김현진, 송영미가 참석했다.
이번 뮤지컬에 원 캐스트 된 박은태와 옥주현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로버트’ 역을 맡게 된 박은태는 “(원 캐스트라는) 부담이 없는 건 아닌데 컨디션 관리를 잘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물음표를 가지셨다”며 “물음표에 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란체스카’ 역에 캐스팅된 옥주현 또한 “이 작품을 처음 한다고 했을 때 (제가) 그동안 해오던 캐릭터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서 물음표를 갖는 분들이 주위에 많았다. 그래도 하고 싶었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나를 믿고 내 무대를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심도 있고 진중하고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진짜 이야기를 무대에서 들려드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2개월 동안 좋은 컨디션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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