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마무리되나…연천 이어 정읍도 이동제한 해제
수정 2017-03-06 08:27
입력 2017-03-06 08:27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경기 연천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 데 이어 6일부터는 전북 정읍 지역에 대해서도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는 방역지역(3㎞) 내 살처분과 소독, 긴급 백신접종 등이 끝나고 3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해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읍 지역은 반경 3㎞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한 해제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6일부터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또 올겨울 구제역 피해가 가장 컸던 충북 보은 지역에 대해서도 방역조치 완료 후 21일이 경과하는 오는 8일부터 해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5일 보은 젖소 농가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 발생했던 구제역은 당국의 강력한 초기 방역과 소, 돼지 등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 등으로 같은 달 13일 이후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으면서 비교적 빠른 기간에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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