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이복 오빠, 특검에 재산자료 제출
최지숙 기자
수정 2016-12-30 00:43
입력 2016-12-29 22:18
최재석씨 차명재산 정황 설명… 일가 부정축재 의혹 수사 속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최재석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부친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최순실씨 자매들이 빼돌린 부정 재산의 국고 환수를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검팀은 앞서 2007년 이명박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박근혜 보고서’를 건네받기도 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에 최씨 관련자 40여명의 재산 내역 조회를 요청한 상태다.
최씨 일가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생전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접근, 막후에서 권력과 부를 누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에 대한 제보 등을 토대로 최씨 일가가 박 대통령과 사실상 ‘한몸’으로 재산 관리인 역할을 한 건 아닌지도 살펴보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12-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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