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전경련서 기습시위…“재벌 총수 구속하라”
수정 2016-12-05 14:33
입력 2016-12-05 14:33
이들은 “삼성·현대차·SK·롯데 등 재벌기업과 전경련이 미르·K 스포츠 재단 모금을 통해 박근혜 정권에 뇌물을 바치고 각종 특혜를 받은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전경련이 재벌들로부터 800억원을 걷어 전달하면서 노동관련법 개악과 성과퇴출제 추진을 요구했다”며 “박근혜 정권은 재벌들이 돈을 입금하자 노동 개악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열리는 재벌 총수 국정조사 청문회는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뇌물 수수 범죄를 밝히고 이들을 처벌하는 심판대가 돼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비 직원들로부터 저지당하자 로비에서 ‘재벌 총수 구속’, ‘전경련 해체’ 현수막을 들고 연좌 농성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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