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슈틸리케호, 이란에 0-1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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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기자
수정 2016-10-12 02:23
입력 2016-10-12 02:10

한국,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서 조 3위로 추락

슈틸리케호가 ‘테헤란 징크스’에 또 눈물을 흘렸다.

한국축구 대표팀은 11일 밤 11시45분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중동의 숙적 이란에게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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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한국축구 대표팀 손흥민(오른쪽) 선수가 이란 선수와 볼을 차지하려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한국축구 대표팀 손흥민(오른쪽) 선수가 이란 선수와 볼을 차지하려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경기 시작부터 이란에 주도권을 내준 한국은 전반 25분에 이란 사르다르 아즈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경기 내내 제대로 된 공격이나 슈팅을 날리지 못하고 완패했다.

이로서 한국은 최종 예선에서 첫 패배(2승 1무 1패, 승점 7점)를 기록했고, 순위도 중국을 꺾은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중동의 숙적 이란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7무13패가 됐으며, 최근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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