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상우, “아들 장애 판정 후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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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0-09 11:12
입력 2016-10-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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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우
‘사람이 좋다’ 이상우
‘사람이 좋다’ 이상우가 아들을 언급했다.

가수 이상우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들이 3살 때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대학에서 트럼펫을 전공 중인 큰아들을 만나러 갔다. 이상우는 큰아들이 3살이 되던 해 발달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상우는 “감당이 안 됐다. 눈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처럼 났다”며 “그때부터 6개월 정도 폐인처럼 살았다. 술에 절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상우는 “아내는 아픈 애는 낫게 하면 되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했다”면서 “아내는 5~6년이 지나서야 이게 10년이 가고 20년, 30년이 갈 수 있다는 걸 느낀 것 같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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