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과의 간담회서 한 투쟁위원 사드 제3후보지 언급 (종합)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8-17 16:30
입력 2016-08-17 16:29
하지만 제3후보지로 언급된 장소가 어디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이수인 투쟁위원회 기획팀장은 간담회 도중 군청 1층 현관으로 나와 주민들에게 “투쟁위원 1명이 제3후보지를 언급했고 국방부 등이 반응을 보였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이 제3후보지를 거론하는 상황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간담회장을 나왔다”며 “현시점에서 투쟁위에서 사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팀장 말을 전해 들은 주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또 “다시 간담회장에 들어가 제3후보지 반대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기획팀장은 다시 간담회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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