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0일 부상자명단 올라…9월 7일 이후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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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수정 2016-08-02 10:11
입력 2016-08-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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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40일 만의 MLB 복귀전서 6실점
류현진, 640일 만의 MLB 복귀전서 6실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부상에서 돌아와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 등판했지만 4와 3분의 2이닝 동안 6실점을 하고 패전했다. 사진=AP 연합뉴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6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6일까지는 복귀가 불가능하다.

LA 다저스는 1일(현지시간)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왼쪽 어깨 관절와순을 다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거쳐 지난달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하다 왼쪽 팔꿈치 건염 증세로 지난달 20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부상자명단은 15일짜리, 60일짜리, 뇌진탕(7일)으로 분류할 수 있다.

5일짜리 부상자명단은 단시간에 부상 회복이 가능한 선수들이 올라가고, 60일짜리 부상자명단은 선수에게 긴 휴식이 필요할 때 등록된다.

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들어간 선수는 구단의 40인 로스터에 포함해야 하지만, 60일짜리 부상자명단 선수는 그 자리에서 뺄 수 있다.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긴 것은 40인 로스터에 그를 대신할 새로운 선수를 넣기 위해서로 보인다.

다저스는 이날 오른손 불펜투수 조시 필즈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부터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고, 이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류현진이 부상자명단에 다시 올라간 건 지난달 20일이지만, 복귀전 다음 날인 9일로 소급 적용돼 다음 달 7일부터 부상자명단 해제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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