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대 새내기 유권자 표심은 아베정권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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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7-11 10:36
입력 2016-07-11 10:36

18∼19세 유권자 과반 자민·공명 지지

7·10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새롭게 선거권을 갖게 된 18∼19세 유권자의 표심은 자민·공명 연립여당으로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NHK의 출구조사 결과 18∼19세 유권자 중 비례대표 투표에서 집권 자민당을 찍었다는 응답자가 42%로 가장 많았고 연립여당인 공명당에 투표한 응답자는 10%였다.

이로써 자민·공명당을 찍은 10대 유권자 비율은 과반인 52%로 추계됐다. 제1야당인 민진당은 20%였다.

또 10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현행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 물은 결과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26%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22%)보다 조금 많았다.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52%였다.

작년 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전국 선거로는 이번 참의원 선거부터 일본의 선거권 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내려갔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투표권을 얻은 18∼19세 유권자는 약 240만 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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