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전 승강장 ‘행선지 표시’ 고장…“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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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7-04 10:04
입력 2016-07-04 10:04
서울 지하철 4호선 전 구간 역사 승강장에서 ‘ㅇㅇ행’ 등 행선지를 표시하는 안내 장치가 고장이 나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36분께 4호선 종합관제소 열차운행제어장치(TCC)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4일 오전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TCC 고장으로 4호선 전 구간 역사 승강장에 설치된 안내판에 다음에 진입할 열차의 행선지 정보 등 안내 표시가 들어오지 않아 승객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4호선 각 역사에 설치된 방송 장비를 통해 역사 직원이 직접 역에 진입하는 열차 행선지 정보 등을 방송으로 안내하고 있다.

TCC 고장으로 4호선 구간을 관제하는 종합관제소 모니터에도 운행 중인 열차번호가 표시되지 않아 사당역∼당고개역 구간에 있는 운전취급실 7곳에서 수동으로 열차 운행을 제어하고 있다고 메트로 는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TCC 고장으로 열차 안내 등에 다소 차질이 있지만, 열차 안전운행에는 지장이 없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니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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