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김종인에게 “팔자에도 없는 걸 맡아서…”

장진복 기자
수정 2016-06-20 14:08
입력 2016-06-20 14:08
“진상조사단서 더이상 검토할 것 없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진상조사단은 끝났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편 이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본회의장 앞에서 ‘조우’했다. 두 사람은 대선국면인 지난 2012년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했다.
김 대표는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맡았고, 이 최고위원은 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을 지냈다.
김 대표는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길에 이 최고위원을 만나 “왜 그런 위원장(진상조사단장)을 맡아서 고생을 하느냐”고 농담섞인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이 최고위원은 “제가 팔자에도 없는 걸 맡아서…”라며 웃었다. 주변에 있던 더민주 의원들도 “고생이 많다”고 이 최고위원을 격려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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