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개봉 6일째 관객 200만 돌파…청불영화 신기록
수정 2016-06-06 15:44
입력 2016-06-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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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가씨’는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오다 개봉 6일째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내부자들’이 수립한 기록과 같다.
단, ‘내부자들’은 정식 개봉일인 지난해 11월 19일의 전날 저녁에 개봉해 동원한 관객 수 9만여명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으로는 ‘아가씨’가 가장 빠른 시기에 200만명 고지에 오른 셈이다.
‘내부자들’의 개봉 6일째 누적 관객 수는 201만2천551명으로, 전야 개봉 관객 수를 빼면 200만명에 못 미친다.
통상 흥행에 자신이 있는 영화는 전야 개봉으로 입소문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인 이모부 고우즈키(조진웅 분)의 보호를 받는 히데코(김민희), 그리고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하정우)과 백작의 의뢰를 받고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 숙희(김태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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