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해안서 6.7 강진, 피해 보고 없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05-18 20:23
입력 2016-05-18 20:23
18일 오전 2시 57분(현지시간)께 에콰도르의 서부 도시인 로사 사라테에서 북서쪽으로 35㎞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비교적 얕은 편이며, 수도 키토에서 서쪽으로 157㎞ 떨어진 곳이다.

지난달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난 탓에 불안감에 휩싸인 일부 주민들이 잠에서 깨 거리로 뛰쳐나오고, 이 지역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그러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진 않았으며, 경미한 부상 외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면서 “(대형 지진 후) 이 정도의 여진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에선 지난달 규모 7.8의 강진과 수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650여 명이 숨지고 1만6천60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