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벌금 징계 ‘5000만원’…파듀 감독을 뭐라고 비판했길래?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5-06 14:23
입력 2016-05-06 14:23
데일리메일은 벌금 액수가 이청용의 한주 주급이나 3만파운드(약 5000만원) 수준이라 전했다. 풋볼매니저 사이트에 따르면 이청용의 올해 주급은 2만 5000파운드(약 4184만원)다.
파듀 감독은 “벌금 징계를 내린 것은 이청용의 발언 중 팀 선택에 대한 내용 등 몇 부분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청용이 실수를 저질렀다.그는 번역과정에서 내용이 오해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일정 부분은 번역과정에서의 오해가 아닌 만큼 그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듀 감독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그의 인터뷰 내용 중 핵심부분 하나는 발생하지 않았던 일”이라면서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하기 위한 내부 징계절차”라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감독이나 다른 선수, 코치진을 비판하려면 클럽에서 방문을 두드리고 날 찾아오라”면서 “그러면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최근 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너무 흥분해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다혈질인 면이 있다”는 등 비판했다.
당시 이청용은 팀 선택과 관련 “파듀 감독이 부임 후 첫 이적시장에서 나를 영입하려고 했다”면서 “뉴캐슬에 있을 때부터 나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고 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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