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검문소 폭탄공격…“8명 사망”

류지영 기자
수정 2016-04-25 18:32
입력 2016-04-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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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검문소가 25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과 시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군 소식통은 “차량 1대가 검문소를 돌진하고 나서 폭발했다”면서 “최소 8명이 숨지고 차량 4대가 전소했다”고 말했다.
시리아 내전 소식을 전해 온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도 “사예다 제이납 지역에서 폭탄 공격이 일어나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사예다 제이납 지역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아파계 주민이 다수 사는 곳이다.
이 지역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하기는 올해 들어 세 번째이다. 지난 1월과 2월 공격으로 민간인 100명을 포함해 대략 200명이 사망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두 차례 폭탄 공격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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