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미사일 규탄 유엔성명, 엄중·신속 대응한것”
수정 2016-04-16 13:39
입력 2016-04-16 13:39
“채택과정서 우방국과 긴밀 공조, 의장국 中역할 평가”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확인하고 강하게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전날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처음 발사했으나 실패했으며, 이에 대응해 안보리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추가 도발 시 중대한 조처를 하겠다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는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 과정에서 미국 등 우방국과 긴밀히 공조했으며, 중국도 이번 달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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