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이철규 당선인 사무실도 압수수색…검찰 총선 당선인 104명 입건
이성원 기자
수정 2016-04-14 18:59
입력 2016-04-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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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철규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14일 압수수색 했다. 이 당선인은 동해·삼척 선거구에 출마해 48.5%로 박상덕 새누리당 후보(33.4%)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이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비롯해 여러 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당선인의 선거캠프 관계자가 전화 등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후보는 “한 자원봉사자가 개인적으로 이 후보를 돕고자 한 것으로 민감한 사안이 결코 아니다”며 “지지 전화를 한 사람은 딱 한 사람이었고, 선거 사무 관계자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은 선거일인 13일 기준 당선인 104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1451명을 입건하고 그 중 31명을 구속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선거일 기준 입건자 1096명(당선자 79명 포함)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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