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금난 한화건설에 2000억원 규모 출자

김헌주 기자
수정 2016-04-06 23:39
입력 2016-04-06 23:39
한화건설은 2002년 ㈜한화에서 물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독립했다. 이라크 신도시 개발 등 해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유가 하락으로 이라크 정부의 재정이 악화되면서 공사가 지연되는 등 타격을 입었다. 4조원대의 매출액은 2년 만에 2조원대로 급락했고, 2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4394억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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