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회사 차린 女방송작가, 정우성에게 46억원을…

송수연 기자
수정 2016-04-05 18:38
입력 2016-04-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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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배우 정우성(43)씨 등을 속여 7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방송작가 박모(46·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또 2009년 정씨를 통해 알게 된 김모씨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23억 8000만원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여러 편의 드라마 히트작을 갖고 있는 박씨는 속옷 회사와 출판사, 프로덕션 등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지게 되자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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