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교수의 부정입학 주장은 정당한가”…경북대 로스쿨, 본부에 특별조사 요청
이성원 기자
수정 2016-04-05 15:43
입력 2016-04-05 15:43
경북대 로스쿨은 이날 교수회의를 열어 본부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책에 언급된 내용에 대해 신 교수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고 요구서를 보냈지만 만족할 만한 답변을 받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신 교수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에 로스쿨 입시 때 자녀 입학 청탁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써 논란을 일으켰다. 신 교수는 “입학 청탁을 많이 받아보긴 했으나 청탁이 입학으로 연결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한발 물러섰다.
한편,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측이 최근 신 교수 책 내용을 바탕으로 로스쿨 부정 입학 의혹을 밝혀달라며 수사를 의뢰해 현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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