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최후통첩’ 주장에 “저급한 언동 즉각 중단하라”
수정 2016-03-26 23:07
입력 2016-03-26 23:07
합참작전본부 “도발 행위, 北정권 파멸 이르게 할 것”
합참 작전본부는 이날 ‘북한 최후통첩 보도와 관련한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한 북한의 저급한 언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북한의 도발 행위는 북한 정권을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합참이 작전본부 명의 입장을 낸 것은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의 격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북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는 이날 ‘최후통첩장’을 내고 “우리의 선군태양에 대해 해치려드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며 “천하역적 박근혜와 그 패당은 만고대역죄를 저지른 데 대해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 앞에 정식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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