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으로 스스로 모양 바꾸는 정육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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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3-24 17:48
입력 2016-03-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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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스스로 모양을 바꾸는 정육면체입니다.

하버드 존 파울손 공과대학(the 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는 정육면체가 공기압을 통해 스스로 구조를 바꾸며 점점 더 큰 정육면체로 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신축성 있는 정육면체들이 유기적으로 서로를 밀어내며 확장하는 모습은 마치 종이접기를 보는 듯합니다.


이 같은 신축 소재는 나노에서 미터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의료용이나 가구 등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공간 개념을 어떻게 바꿀지 궁금해집니다.

영상=Harvard John A. Paulson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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