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극찬 “놀 줄 아는 사람들” 인증샷…하하 “형수님 허락 받아주세요” 무슨 일?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1-29 19:12
입력 2016-01-29 19:12
잭블랙 극찬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무한도전’을 극찬한 가운데 무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 잭 형!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형님, 형님 집에 가고싶어요. 형수님 허락 받아주세요. 세계 최강 섹시 뼈그맨 잭블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에 함께했던 잭블랙과 무한도전 멤버들, 방송인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 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잭블랙은 입술을 삐죽 내밀고 코믹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어 더욱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다.
한편 잭블랙은 미국으로 돌아간 뒤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무한도전’ 출연을 언급하며 멤버들을 “놀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극찬했다.
잭블랙이 출연한 ‘무한도전’은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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