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20대 총선 불출마… ‘국민의당 합류설’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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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1-25 18:35
입력 2016-01-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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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정의화 국회의장.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정의화 의장 20대 총선 불출마… ‘국민의당 합류설’ 입장은?
정의화 의장 20대 총선 불출마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오는 4·13 제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20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면서 “제 지역구인 부산은 물론이고 동서 화합 차원에서 권유가 있었던 호남 등 다른 지역 출마도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물론 새누리당을 저버리는 일 역시 없을 것”이라면서 “의장이 무소속인 이유는 여야를 넘어서 불편 부당하게 행동해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이끌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 의장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새누리당 탈당·국민의당 입당설’, ‘광주 출마설’ 등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들을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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