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솔 관리 똑바로 하라” 시진핑, 지도부에 경고

이창구 기자
수정 2015-12-31 00:46
입력 2015-12-30 22:20
올 마지막 정치국 회의서 청렴 강조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8~29일 당 중앙정치국 ‘민주생활회’를 주최했다. 문화대혁명 시절 상호비판과 자아비판을 하는 회의로 활용됐던 민주생활회는 시 주석이 2013년 집권한 이후 마오쩌둥(毛澤東)의 ‘군중노선’을 따른다는 취지로 부활했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중앙정치국 동지들은 권력과 지위에서 나오는 우월감에 취해서는 안 된다”면서 “가족과 자녀,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을 엄격하게 교육·관리·감독해야 하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엄격하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2015-12-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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