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 전북, 아챔리그 무난한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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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15-12-10 19:11
입력 2015-12-10 19:11

포항은 플레이오프 거쳐 험난, 서울과 수원은 판단 난망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순톈과 맞붙는다.

전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E조 시드를 배정받은 뒤 중국 FA컵 우승팀 장쑤 순톈과 빈즈엉(베트남), 플레이오프(PO) 2(일본, 태국, 미얀마) 승자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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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K리그 3위에 머무른 포항은 내년 2월 9일 베트남 또는 홍콩 팀 중 한 팀을 PO 1에서 제친 뒤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물론, 호주 리그 2위 시드니, J리그 3위 팀과 맞붙는 험난한 일정을 걷는다.

FC 서울은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조별리그에 직행,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포함해 부리람 유나이티드, PO 3(호주, 중국, 인도, 싱가포르)의 승자와 G조에 묶였다. K리그 2위 수원은 F조에 편성돼 호주 리그 챔피언 멜버른 빅토리, 일왕배 우승팀, PO 4(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승자와 격돌하는데 일본의 어느 팀을 만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 시즌 J리그 2위는 감바 오사카가 차지했지만 일왕배 8강에 히로시마를 비롯해 감바 오사카, 3위 우라와 레즈 등이 모두 진출해 있다. 일왕배 결과에 따라 J리그 2위 자리와 3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1월 1일 확정된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별도로 치르는데 서아시아 팀들은 A~D조에 편성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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