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돈뭉치가 강에 둥둥…오스트리아 소년이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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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2-08 16:03
입력 2015-12-08 16:03
오스트리아 다뉴브 강에 약 10만 유로(약 1억3천만원)의 돈뭉치가 떠내려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수도 빈의 다뉴브 강에서 한 소년이 총 10만 유로 어치의 500유로·100유로 지폐들을 건져올렸다.

경찰은 소년이 강에 투신한 것으로 오해한 행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이 돈이 위조지폐라고 여겼다.

그러나 경찰이 물에 젖어 식별 불가능했던 돈을 말린 결과 진짜 지폐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지역에 접수된 관련 범죄는 없으며, 돈의 출처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견일로부터 1년 안에 돈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소년은 전체 금액을 차지하게 된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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