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왕자 “FIFA 회장 선거 승리 확신”
수정 2015-11-19 10:22
입력 2015-11-19 10:22
알리 왕자는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FIFA의 미래를 위한 가장 뛰어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리 왕자는 올해 5월 FIFA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라터 현 회장과 표 대결을 벌였지만 일부 대륙별 연맹이 블라터 회장에게 무더기 표를 던진 탓에 1차 투표에서 73-133으로 패한 뒤 기권했다.
그는 대륙별 연맹이 특정후보를 밀어주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규정상 대륙별 연맹은 회원국의 투표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알리 왕자를 포함해 바레인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프랑스 전직 외교관 제롬 샹파뉴, UEFA 사무총장 스위스 출신 지아니 인판티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인 토쿄 세콸레 등 5명이 FIFA 차기 회장선거 출마 자격을 얻은 상태다.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90일간의 징계가 끝난 뒤 FIFA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검증 절차를 거쳐 출마 자격 획득여부가 결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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