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돼지고기 값, 9∼10월 하락세 지속
수정 2015-11-16 09:31
입력 2015-11-16 09:31
생필품 가운데 신선식품 값을 살펴보면 배추·무·돼지고기는 9월부터, 양파·쇠고기는 10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들어 전달보다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품목은 양파(-13.8%)였고 무(-9.1%), 배추(-8.9%), 돼지고기(-3.1%), 쇠고기(-2.7%)가 뒤를 이었다.
1월 대비 품목별 가격 동향을 보면 양파(37.9%), 배추(25.1%), 쇠고기(16.3%), 즉석우동(9.9%), 구강청정제(9.3%)는 값이 올랐고 단무지(-12.9%), 캔커피(-10.0%), 썬크림 (-8.9%), 키친타월(-8.8%) 등은 하락했다.
10월 제품별 가격 등락률을 보면 전달 대비 가격 상승폭이 큰 제품은 대상 혼합조미료 ‘맛선생해물(250g)’(24.1%), 대상 ‘순창 오리지널 우리쌀 찰고추장(1천g)’(17.3%), LG생활건강 바디워시 ‘세이 온더바디 고보습 아이리스(900㎖)’(13.1%) 순이었다.
하락폭이 큰 제품은 유니레버코리아 ‘도브 뷰티 너리싱 바디워시(800㎖)’(-21.0%),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로즈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900㎖)’(-16.3%), 아모레퍼시픽 세면용 비누 ‘해피바스 허브 라벤더 아로마 바(100g*4개 묶음)’(-13.9%) 순이었다.
10월 한 달간 유통업태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제품은 유니레버코리아 ‘도브 데미지 볼륨 부스트 샴푸(780㎖)’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어떤 상점에서 사느냐에 따라 값이 3.9배 차이가 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 전에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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