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오바마, IS 전략 실패 논란 ‘곤혹’

김미경 기자
수정 2015-11-16 00:10
입력 2015-11-15 23:22
테러 12시간전 “봉쇄 성공” 주장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파리 테러 발생 12시간 전 한 방송 인터뷰에서 “IS 봉쇄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자평했다가 테러가 발생하자 안이한 태도로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하기 전 IS를 ‘2군’이라고 언급하며 평가절하했다가 비판받았다. IS가 세력을 확장하자 정치권 등에서 지상군 파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공습 이외의 지상전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오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로 떠나기 전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해 사태를 점검하고 프랑스 정부와의 공조를 확인했지만 IS에 대한 추가 대응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반면 군사 전문가들과 공화당 인사들은 “지상군 파견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5-11-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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