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핑 뇌물수수’ 디악 전 IAAF 회장, 재단이사장도 사임
수정 2015-11-11 09:04
입력 2015-1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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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는 성명에서 “라민 디악으로부터 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한다는 편지를 오늘 밤에 받았다”며 “이런 정보를 재단 명예이사장인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1986년 당시 IAAF 회장이었던 프리모 네비올로가 설립한 이 재단은 IAAF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연말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그해 최고의 육상선수에게 상을 주는 갈라 시상식을 열어 대중의 이목을 끌어 왔다.
디악은 1999년 네비올로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재단 이사장직을 맡았다.
디악 전 회장은 2011년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검사 양성반응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100만 유로(약 12억4천만원)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달 28일로 예정됐던 올해의 갈라 시상식은 도핑 파문으로 취소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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