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조작 주장’ 강동원, SNS에 ‘대선불공정’ 기사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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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2 17:43
입력 2015-10-22 17:43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2일 자신의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가 불공정했다는 내용의 한 인터넷언론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킨지 9일 만이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인터넷언론 기사를 인용, “18대 대선 공정성, 불공정했다(는 답변이) 61.6%, 공정했다(는 답변이) 34%로 응답했다”, “여권 지지자층조차 4명 중 1명이 불공정을 인정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아울러 “차기 대선 지지성향에 대해 여권 38.6%, 야권 49.2%”라는 조사 결과도 소개하면서, “야권은 이를 명심해야 한다”는 자신의 의견도 함께 남겼다.

해당 인터넷언론은 기사에서 이 설문조사에 대해 17~18일 온라인미디어 imTV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1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라고 밝혔다.

강 의원이 이같은 기사를 인용한 것에 대해 당 안팎에서는 논란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던 강 의원이 다시 지난 대선 불공정 의혹을 계속 주장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개표부정 의혹을 제기한 이후 이종걸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당에 여러가지 혼선을 빚게 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그 이외에 취재진 등과의 접촉은 일절 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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