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무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
수정 2015-10-18 10:56
입력 2015-10-18 10:56
개각 후 아베 내각 각료 첫 사례
지난 7일 개각 이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이와키 법무상이 처음이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키 법무상은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이틀째인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그는 참배를 마친 후 이에 대해 “나라를 위해 싸우고 소중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제사에 직접 참배하는 대신 17일 ‘마사카키’(眞신<木+神>)라는 공물을 봉납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천여 명이 합사돼 있어 ‘전범 신사’라고 비판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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