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기재차관 “4대강 여유수량 활용방안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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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16 13:18
입력 2015-10-16 13:18

충남 서부권 가뭄피해 현장 방문…”급수체계 조정도 추진”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올해 가뭄을 계기로 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자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충남 서부권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하는 금강 백제보∼보령댐 도수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댐·보·저수지를 연계해 운영하고 4대강의 여유 수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단기적으로는 급수 체계를 조정해 가뭄에 대비하고 단기적으로는 지하 댐 건설을 통한 대체 수자원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보령댐 상류가 바닥을 드러내자 백제보 여유 수량을 보령댐 상류로 보내는 길이 21㎞의 도수(導水) 관로(管路) 연결 사업을 이달 말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방 차관은 충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에게 “보령댐 도수로를 내년 초까지 적기에 건설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물 부족 사태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수원 개발과 소규모 댐 건설, 저수지와 하천 준설 사업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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