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공개 “엄마, 엄마” 비명…당시 상황 보니?

허백윤 기자
수정 2015-10-16 20:58
입력 2015-10-16 20:58
스파크 급발진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는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차량 이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사고 발생 순간까지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화면에 따르면 갑자기 차량 속도가 무섭게 올라가는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엄마,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황해 했고, 결국 차는 신호에 서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사고 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는 A씨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사는 ‘국과수에서 판가름할 뿐 그전에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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