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역사통제 영구집권 야욕은 국가패망…與 침묵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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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10 20:11
입력 2015-10-10 20:11

“고영주, 대한민국 붉게 물들인 대단한 종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역사 통제를 통한 영구집권 야욕은 오히려 국가와 정권을 패망시켰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역사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는 없다. 나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이 (사용)했고, 북한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호소한다”며 “옳지 못한 일인 줄 알면서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어 문 대표는 최근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이 이념 편향 논란을 일으킨 것을 두고도 “고영주 씨는 대한민국을 온통 붉게 물들였다. 북한도 못한 일”이라며 “대단한 친북·종북·이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세현 작가의 ‘붉은 산수’. 붉은색으로 표현한 산수가 강렬하고 환상적이었다”며 “고 이사장의 말에서 뜬금없이 (이 작품이) 생각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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