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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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08 11:02
입력 2015-10-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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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부동산114 조사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을 이사 수요가 움직이면서 매매, 전세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5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와 같은 0.12%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전세 물건 부족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꾸준해 가격도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다.

서울은 0.19% 오른 가운데 동대문구가 0.46%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0.32%), 영등포구(0.2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제주(0.22%)·부산(0.17%)·광주(0.15%)·대구(0.15%) 등이 올랐고 충북은 유일하게 0.05% 하락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도 지난주와 같은 0.17% 상승했다.

서울이 지난주 0.29%에서 금주는 0.26%로 다소 주춤했으나 경기도는 0.20%에서 0.24%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가격이 비싼 서울을 피해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전세를 찾아 이동하는 ‘전세난민’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지방은 0.10%로 수도권에 비해 안정세를 보였다. 제주(0.19%)·대구(0.17%)·부산(0.15%)·강원(0.12%) 등이 전주대비 상승했다.

한편 부동산114의 조사에선 지난주 오름세가 주춤하더니 금주들어 매매, 전세 모두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의 경우 오름폭이 매매 0.12%, 전세 0.35%로 각각 지난주(매매 0.04%, 전세 0.12%)의 3배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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